호텔리베라 위장폐업 분쇄투쟁 297일차
투쟁속보입니다.
금일은 1차 집회를 마친뒤 서울투쟁 등으로 지친 조합원들의
심신을 풀고자 여러가지 상품을 걸고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호텔리베라 위장폐업투쟁에 맞서 분쇄투쟁에
297일이나 싸운 우리 조합원들의 얼굴표정엔
오랜간만에 활기찬 표정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3일만 지나면 300일이 됩니다.
뭔 자랑도 아니지만, 이제껏 같이 악질적인
신안자본에 맞서 싸워온 우리 조합원들이 새삼
다르게 느껴지며, 300여일의 시간이 흘렀다는게
서글퍼지면서도, 분노를 느낍니다.
개인의 노조불인정의 개념때문에 170여명의 직원들과
그의 가족들, 유성경제를 망쳐먹는 박순석회장의 만행에
치를 떨며, 앞으로의 투쟁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투쟁에 지역의 여러 동지여러분!
우리의 힘찬 투쟁에 더 힘이 날수 있게 진심어린 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역여러분의 연대와 참여속에 우리 조합원들은
감사해하고, 힘을 얻습니다.
다시 한번, 연대,참여를 부탁드리며, 호텔리베라 위장폐업
분쇄투쟁 297일차 투쟁속보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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