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보험회사 지점장 비정규직 설계사에 대한 폭력,갑질,협박신고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24-02-06 13:53
조회
21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회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많이 억울하고 답답하셨겠습니다.

그런데 귀하가 겪은 바와 같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된 사례가 극히 드물어서 근로기준법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의 대상이 되기 어려워 노동법적으로는 적절한 구제방안을 안내해 드리기 어려워 안타깝습니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은 문제된 당사자가 실제로 수행한 업무의 내용, 업무수행의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별적으로 판단되므로 그동안의 법원 판결례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새로운 판단을 할 가능성 역시 열려 있다고 보아야 하므로 보험회사와 위촉계약을 해지함으로써 발생하는 민사 및 형사사건등에서 적극적으로 다퉈보시기 바랍니다.

민주노총 법률원 공인노무사 최영연(042-624-4130)

 

 

보험회사 지점장 비정규직 설계사에 대한 폭력,갑질,협박신고

다음은 HH손해보험 대전지역단 H지점에서 발생한 사건을 신고합니다.
  1. 2021년 8월2일 의논도없이 일방적인 팀원자리이동으로 팀장업무미숙으로 지점장에게 건의하고 앞으로 재발방지요구차원으로 건의.

  2. 팀장, 팀원동료와 신고인 아무런 사과도없고 은따, 업무배제, 사실확인안된 허위사실 지점장에게 전달하고, 팀원간 친분을 시기질투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지점장은 언제부터 신고인과 친했냐는 편가르기식 질문을 동료fp에게 책임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발언을함.

  3. 9월 16일 신고인 카톡으로 지점장에게 면담신청, 다음날 8월 2일 이후로 팀장과 연락도없고 사과한마디 없고 팀원들 뒷담화를 하고 다니고 은따를 시킨다고 힘들어서 출근도 어렵다고 얘기하자 여자들이 일하는 말많은 곳에서 이런 문제들 공감하지 못한다고 사실확인했냐고 비꼬는 듯이 얘기하며 왜 먼저 사과하지 못하냐고 팀장에게 일방적인 사과요구

  4. 10월 6일 지점단톡방에 미활동영업가족 4가지 권리없다는 공지 올림. 책상사물함, 오피스지원, 이관고객관리, 민원관리 및 해촉시 구제신청안해주며, 미활동기준은 상시미출근, 3개월연속실가동2. 최소한의 상식선의 조건이라며 공지

  5. 신고인 계속힘들어하고 함께 힘들어하는 동료와 연락하며 중간 중간 나와서 업무처리하고 팀장, 지점장 그누구에게도 아무런 연락도없었고 10월 18일 지점장 얘기좀 하자며 전화와서 20일 오전에 면담하기로함.

  6. 10월 20일 10시 30분경 이달에 출근을 단하루도 안했다며 책상사물함 빼겠다며말함. 9시 10분 정보미팅 참석 정시출근을 얘기함. 신고인 나와서 업무처리하고 출근했었다고함. 두 번째 고용보험을 회사에서 가입해주기 때문에 실적이없으면 이렇게 해촉명단으로 내려온다고 말함. 이달 해촉명단에 신고인 이름 없었음.


신고인 팀장하고 사이 때문에 출근이 힘들다고 면담까지 했었는데 그런사항을 조율하는것도 지점장 업무중 하나아니냐고 반박하고 앞으로 명단에 들어가지 않게 알아서 관리하겠다고 말하였는데 전산에 신고인 계약을 뒤적이더니 전관리자가 이관해준 계약들을 빼겠다고함. 일을 안하고 있다고, 회사가 준거니까 빼겠다고함. 매달 고객관리하고 수금을하고 보험금 청구를 해주고 상담을 해주는것도 업무중 하나입니다.

고객한테 민원이 들어온것도 아니고, 이관요청이 들어온것도 아니고 민원이 들어와도 민원들어온계약만 빼는것이고 계약은 설계사 개인 자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거부하자 갑자기 볼펜을 폭력적으로 집어던지며 일어나면서 “야! 짐싸서 당장 나가! 아우”하며 때릴듯한 행동을하며 다가오자 저는 공포감에 다른동료들이 보라고 큰소리로 던지고 설계사한테 반말하고 때리시겠네요!“하자 황급히 내근총무 진정하시라며 지점장제지, 3팀장 잽싸게 신고인을 잡고 지점장에게 멀리 떼어내고 말리고, 그때 신고인 팀장 자기자리서 방관하며 바라봄.

나중엔 결국 그 자리 없었다고 팀원에게 말했다고 함.

덜덜떨며 제자리에 앉아서 옆에 선배가 달래고 있는데까지

쫓아와서 ”영업방해 하지말고 당장 나가“라고 소리까지 치고 난리가났습니다.

그뒤로 신고인 그사무실 돌아가지못함.
  1. 다음날, 회사 사내게시판에 올릴까 고민하다


팀원들 언급되는것도 불편해서 전화로 본사내 내용 접수
  1. 22일 11시 10분경 선배동료와 점심식사겸 엊그제 일에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지점장전화와서 ”최혜경씨 어제 밤에 본사에서 해촉하라고 연락왔다고, 와서 서류에 사인하고 가던지 내용증명보낸다고 협박“ 더욱 2차가해는 강제해고 협박과 함께 엊그제일을 신고인이 먼저 반말한걸로 덮어씌움.


이제 지점장한테 맞을까봐 혼자못간다고 변호사와 간다고함.
  1. 23일 사내게시판에 사건간단히 올리고 담당자 전화와서 현장 최고책임자 단장과 통화할수있도록 조치.


단장 전화와서 내용듣고 지점을 옮겨주겠다고 제안

현재 신고인 같은건물 다른지점으로 이동근무하고 있으나

신경정신과 치료중이며 제대로 수면도 안되고 우울, 불안, 홧병, 공포, 하루에도 몇 번씩 억울하고 극단적 충동으로 생활이 안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점장이 설계사에게 폭행,협박을 행하고,지점장 업무태만과 사내갑질, 은따는 조사하지 않고 실적 얘기만 운운하였고 피해자인 설계사가 지점을 옮겼습니다.

회사도 사과한마디 없었고, 지점을 옮겨보니 그곳이 얼마나 잘못된 곳인지 더 알거같고 지금도 힘들어하는 동료가 눈에 밟힙니다.

이런사태가 있고 다른 동료도 팀장의 행태를 건의를 했으나 묵살되고 본인이 저지른 잘못만을 덮으려고 합니다.

비정규직 직장갑질, 폭행, 협박은 어디에 호소 하나요!

근로자인 그들은 자기들을 보호합니다.

설계사도 해촉절차가 있습니다.

이런협박은 강제해고입니다. 칼로찔러서 피가나야 폭행이 아닙니다. 약자에게 자신의 지위와 위계를 이용해서 신고인에게 해악을 일방적으로 고지했고 그로인해 고통받고 공포스럽고 두려움에 떨고 일곱 살이나 어린남자지점장이 여자설계사에게 눈을 희번덕거리며 ...말리지 않았으면 한 대맞았을거라고 말하는 동료들이 있는데 이사건을 덮으려고 하고 한마디 사과도 용서를 구하지도 않고, 해고를 하려고 해놓고 이제와서 본인이 싸인을 해줘서 지점을 옮긴건데 사내게시판 글을 안내린다고 동료설계사에게 얘기를하고 2차가해을하고..

본사에서 지역의 최고 책임자 단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더니,

단장이 지점을 옮겨주겠다고 했는데 본인이 싸인을 해줘서...

데려올때는 간이고 쓸개고 다빼줄 듯이 투잡도 괜찮다며 데려와서는 본인들 말에 따르지않으면 폭력과 협박으로 제압하려고 하고, 설계사는 근로자가 아닙니다.

위촉계약서에 없는 내용들을 강요하면 안됩니다.

또한 위촉계약서를 요구하면 줘야됩니다!

상시출근은 근로자에 해당하는것입니다. 근로자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지요! 이관계약은 그만둔설계사들의 고아계약들을 이관해서 받아 관리하는 것인데, 저는 고객업무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 계약들에 대해서 신계약만을 받아내라는 것은 억지입니다.

강요와 협박에 의해서 계약을 빼앗아서 설계사를 맘대로 바꾸면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이 보는것입니다.

어느 고객이 설계사가 자주 바뀌는걸 좋아합니까!

해마다 그만둔 설계사들의 고아계약들로 고객들이 피해는 언론보도에도 자주 나옵니다.

동료설계사 시부상을 당했는데도 출근도 잘안하고 실적도 잘안하는 사람이라고 지점단톡방에 공지하지 말라고 지점장 말했답니다. 그런걸 왜 내근직총무와 의논해서 결정합니까!

설계사 인권침해입니다. 지점단톡방이 보험회사 직원들이 운영하는곳 인가요! 이 지점장이 온뒤로 이럽니다.

회사 창립기념일 기념품은 왜 나오는 갯수데로 전달안하나요!

본인들이 주고싶은 사람만 지급합니다.

급여에서 회계처리는 해놓고...

팀장은 설계사입니까 내근 직원입니까!

팀원 명절 선물은 실적에 따라 차등으로 하는건 팀원과 의논도없이 팀장 혼자 결정한겁니까!

몇십년 근무한 선배들도 이런건 처음 본답니다.

팀원한테는 똑같은걸로 준비해서 준걸로 말하고!

우리가 당신들한테 왜 이런대우를 받아야하나요!

설계사가 노동부에서는 근로자가 아니라고 진정서 접수도 안되고, 우리보고 근로자성을 입증하하고 하고, 회사 지점장은 근로자처럼 부릴려고 하고 대우는 비정규직보다 못한 대우를 하고, 흔한 감사실도 없고 직장처럼 생각하고 어떻게 일을 합니까!

해당사건을 폭행으로 고소하여 검찰에 송치까지 되었는데,

지역단장은 저를불러 지점장사과를 진정한 사과를 할테니 고소취하, 공정거래조정원 취하, 사내게시판 글삭제요구, 앞으로 민형사상 이의제기를 하지않겠다는 녹취를 본인이 해서 각자 한부씩 주겠다며 말도안되는 조건으로 저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본인이 보상과에 근무했던적이있다며 합의절차 수순이라고 자기를 가르치려고 들지말라며...

저는 수면제 없으면 잠을 못자고 약을 먹지않고 생활을 못합니다.

사내게시판에 댓글이달리고 검찰송치가 되자 본부장 또다시 면담요청하여 미안하다며 본인이 몰랐다며, 사실확인하겠다며 회사에 원하는게 뭐냐며...

저는 가해자와 같은건물에서 근무하기힘들다고 인사조치를 원했습니다. 저만 따로 쫓겨나와서 그런행동을 한 지점장이 그지점에서 수사를 받는다는게 말이나됩니까!

저와 친한 동료들은 지점에서 왕따를 당하고있었고...

검찰에 제출할 서류들을 돌리고, 안써줄수가 없게 만들도...

연락이없어 본부장에게 문자해보니 검찰결과를 기다리겠다고...말을 바꾸더군요...분명 다녀온 사람들이 했던얘기들을 알고있는데...

계속해서 회사는 저에게 상처를주고,

이제는 사내게시판에 제글을 비공게처리해서 다른사람들이 볼수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인권도 없는 회사입니다.

주위설계사들을 앞세워 거짓진술로 검찰에 제출하고,

CCTV도 없어 증거불충분이 나오고,

하고하겠다고 했고, 공정거래조정원 이의제기에는 답변거부!

사내게시판 글도 막아버리고...

설계사들을 이용해 분탕질을 치는 내근직!

제가 이곳에서 버티는 이유는, 저는 이일에 정성을 다했고,

애정을 이년넘게 쏟았고 저를 믿고 계약을 해준 고객들 때문이고 , 이일이 묻혀버리지 않게하기 위해서입니다.

비정규직의 소리없는 사라짐.

사람이 억울하면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알면서 방관하는 회사, 거짓으로 일관하는 가해자 지점장, 팀원에게 이런사건이 발생하고 지점을 떠나기까지 8월 2일 이후로 어떤 연락도 한통 없는 팀장....

두렵고 수치스럽고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아직도 저는 제대로 일을하지못할지경인데

여기서 또, 언제 저를 해촉시킬지 몰라 어떻게든 출근을하고

실적을 해야만 버틸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합니다.

보험회사 정규직 직원들 누구 때문에 월급을 받으시나요!

바로 비정규직 설계사아닌가요!

이런환경에 계속 리쿠르팅은 강조하고...

지점장은 HH손해보험을 대신해서 일을하는 근로자입니다!

단장은 어떠한 일이있어도 팀과 지점을 옳겨주는 일이 자기사전에는 없다고 얘기합니다!

계약서에 그리 나와있나요!

위탁계약서는 왜 안주나요!

본부장이란 사람은 괜히 사람을 불러 가해자 지점장이란 사람 시간만 벌어주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인권도 없는 회사이고 비정규직 설계사하나쯤이 죽어나가도 아랑곳하지 않은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