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1.25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20-11-24 16:16
조회
1877
수신 : 각 언론사 기자

문의 : 민주노총대전본부 교육선전국장 010-6421-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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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

- 일 시 : 2020년 11월 25일(수)15시

- 장 소 :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앞
  1. 정론직필을 위해 힘쓰시는 언론 노동자들께 인사드립니다.
  1. 민주노총은 내일(11.25) 노동개악 저지와 전태일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총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코로나 재창궐과 관련해 방역지침을 존중하며 이를 준수하며 투쟁과 집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방역지지침 준수를 위해 300명 이하로 참가인원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 방역지침 - 참가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페이스쉴드 착용, 1미터 이상 거리 유지 등
  1. 대전지역에서는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가 2시간 파업(한온시스템지회, 한온시스템사내하청지회 2시간 파업, 대한이연지회, 현대차 판매와 정비 확대간부 파업)에 돌입하며,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지부가 간부파업에 돌입합니다. 또한 노사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15일째 파업투쟁을 진행 중인 철도고객센터지부가 파업대회에 합류하고, 그 이외의 노조에서는 간부 중심으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집회 후에는 거리행진을 진행합니다. (민주당-->오룡역네거리(유턴)-->목동네거리(유턴)-->민주당) 또한 건설노조가 ‘노동개악저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당론채택, 특수고용노동자고용보험 전면 적용’을 촉구하며 11월23일부터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을 점거 농성중이며(1차 11월30일까지), 건설노조 타워크레인지부는 11.26일부터 임금삭감에 반대하며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1. 문재인 정부와 국회는 ILO핵심협약을 빌미로 노조 무력화를 위한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30일과 12월 1일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소위와 12월3일 환노위 전체회의, 12월9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1. 코로나19를 핑계로 일방적 비난과 정치적 수사를 동원해 민주노총과 노동자를 공격하며 노동개악을 밀어붙이는 정부와 정치권에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민주노총의 요구
1. 정부와 정치권은 추진 중인 노동개악 국회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2. 10만의 발의로 상정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전태일3법’을 조속히 온전하게 입법하라.

3. 코로나 19 재창궐에 맞게 필수노동자의 범위를 넓히고 인원 및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라. 필수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보호장치 마련하라.

4. 성공적 방역을 위해 모든 일터에 시차제 출퇴근 전면 시행 나아가 출근인원 조정. 이로 인해발생하는 휴무인력에 대해 유급휴가 진행하라.

5. 업무의 특성를 고려하여 시행가능한 업종에 대해 유급재택근무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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