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특검연장 거부한 황교안을 탄핵하자!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7-02-27 11:07
조회
2127

특검연장 거부한 황교안을 탄핵하자


거부권 행사로 스스로 무덤을 판 황교안에게 촛불의 이름으로 조의를 보낸다.


 

227, 특검기간 만료 하루를 앞두고 황교안이 특검기간 연장요구를 거부했다.

촛불의 힘으로 언감생심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자가 권력에 취해 오히려 촛불민심을 짓밟고 있다. 공범 주제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날뛴다. 개가 주인을 무는 격이다.

 

특검은 주권자의 위임을 받아 박근혜-최순실-재벌이 공모한 국정농단 범죄를 수사하고 있다. 최순실, 김기춘,이재용 구속 등 일정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수사기간의 부족으로 아직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그렇기에 특검기간 연장은 박영수 특검의 요구였고, 1400만 촛불민심의 요구였다.

 

특검법은 대통령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요구에 응해야 할 의무를 지우고 있다.

그럼에도 황교안은 법이 부여한 범위를 넘어선 거부권 행사로 위법을 자행한 것이다.

황교안은 거부권행사는 스스로 헌정파괴-국정농단 범죄게이트의 공범임을 자백한 것이다.

 

황교안의 특검기간 연장거부는 헌정파괴 범죄를 은폐하는 것이고, 꼬리 자르기다.

국회는 황교안의 안하무인 한 권력놀음을 더 이상 용납하고 방치해서는 안된다.

박근혜 범죄정권의 부역자이고 공범인 황교안이 유력한 대권주자로 오르내리는 것은 촛불을 든 국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1400만 촛불은 황교안 탄핵을 요구한다. 국회는 황교안을 탄핵해야 한다.

거부권 행사로 스스로 무덤을 판 황교안에게 민주노총은 촛불의 이름으로 조의를 보낸다.

 

20172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2
[성명서] 국회와 문재인 정부는 조속히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과 노동3권 보장에 나서라!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9.02.22 조회 2108
민주노총대전본부 2019.02.22 2108
61
[성명] 기업에 의한 살인, 언제까지 방조할텐가 :: 한화 대전공장 연속 사망사고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9.02.15 조회 2388
민주노총대전본부 2019.02.15 2388
60
ILO 핵심협약비준 쟁취‧친재벌 노동법 개악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9.02.15 조회 2191
민주노총대전본부 2019.02.15 2191
59
노조혐오 검찰 규탄 민주노총 긴급 기자회견문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9.01.23 조회 2252
민주노총대전본부 2019.01.23 2252
58
국회가 책임져라!! 국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안 즉각 통과시켜라.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8.12.21 조회 2711
민주노총대전본부 2018.12.21 2711
57
노동시간단축 역행하는 탄력근로시간제 확대시도 중단! 노동법 전면개정 촉구 기자회견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8.12.14 조회 2538
민주노총대전본부 2018.12.14 2538
56
11.21 민주노총대전본부 총파업대회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8.11.20 조회 2650
민주노총대전본부 2018.11.20 2650
55
적폐청산•노조 할 권리•사회대개혁! 11.21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문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8.11.13 조회 2317
민주노총대전본부 2018.11.13 2317
54
[양대노총 기자회견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삭감된 생활임금 원상회복하고, 사과하라!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8.10.30 조회 2191
민주노총대전본부 2018.10.30 2191
53
[성명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대전시 생활임금을 삭감을 규탄한다.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18.10.26 조회 2711
민주노총대전본부 2018.10.26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