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덕연구단지내에 위치한 한급 선급 노동조합 위원장(홍영웅)은 사측의 합의사항 불이행(상무이사임기 제한,다면평가 도입약속)을 이유로 천막농성 및 회장퇴진운동을 3월11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3. 합의 불이행과 낙하선 인사 이갑숙 회장에 대한 출근 저지중 사측 △구사대 80여명이 노조간부 4인에 대한 집단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지난 3월29일 발생하여 △노조간부가 병원에 입원하는 등의 사태가 3월29일 발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갑숙 회장은△2주간 해외 출장을 갔다오고 4월6일 10시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노조간부를 비롯한 조합원에 대한 징계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갑숙회장은 △회사공금 2억3천만원을 골프나,유흥접대비로 유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한국 선급 노동조합을 비롯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민주노동당 대전시당으로부터 거센 항의와 투쟁을 유발시키고 있다.
4. 현재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할 감독관청인 해양수산부는 이갑숙회장을 공개경쟁시 추천한 곳으로서 낙하산 인사 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노사간 합의사항 불이행이라는 전근대적인 작태로 시작하여 △공금유용 △폭력사태 △낙하선 인사 등으로 불거진 이번 사태는 적극적인 사회적 관심과 낙하산 인사에 대한 검증의 필요성이 다시한번 요구되어진다.
5. 기자회견 참가 단체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민주노동당 대전시당/공공연맹 대전충남본부/한국 선급 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