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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대전지역 국민캠페인단-대전지방노동청과 면담 진행
오는 10월 17일(금) 오전 10시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대전지역 국민캠페인단(이하 <대전캠페인단>)은 대전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와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면담은 대전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 사무실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제277조(의자 비치에 관련한 규정)를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토록 할 것인지에 대한 대전지방노동청의 입장과 계획을 요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대전지방노동청의 의지와 계획이 명확하다면 <대전캠페인단>과 함께 공동의 사업 등을 모색하는 첫 자리가 될 것이다.
전국적으로 <국민캠페인단>이 창립되고 두 달여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속속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마산의 <대우백화점>과 사천의 <휴게소>, 천안의 <하이마트>는 계산대 직원들에게 의자를 제공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하였다.
반면, 대전지역의 몇몇 백화점 및 대형마트는 캠페인단 발족과 더불어 자신의 사업장 앞에 위장집회신고를 내어 놓아 건강한 노동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발전을 위한 캠페인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
<대전지역캠페인단>은 매주 1회 가입단체별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집중캠페인을 진행한다.
3차 집중캠페인은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4시 롯데백화점에서 있을 예정이다.
캠페인과 더불어 대전지방노동청과 면담, 백화점 및 대형마트 사업주와 면담 등을 통해 각 매장에 하루 속히 의자가 비치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전망이다.
대전지역에서도 장시간 서서 일함으로써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서비스노동자들에게 때때로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비치되어 건강한 노동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대전지역 국민캠페인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