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리베라 관련 실질적 경영주 박순석 신안그룹회장 구속과 책임있는 국정감사 촉구 결의대회!!
♠.장소대전지방노동청(앞).
♠.일시: 2005년 10월06일 14시.
1. 귀사와 언론노동자들의 공정보도 실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위장폐업분쇄 투쟁 474일차를 전개하고 있는 호텔리베라 노동조합은 대전지방 노동청에서 진행될 국정감사를 맞아 유성 호텔리베라의 실질적인 오너인 박순석 신안그룹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와 호텔리베라 정상화를 위한 책임있는 국정감사 촉구를 위한 민주노총 대전본부 결의대회를 대전지방노동청 (앞)에서 오후2시에 진행한다.
3.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순석 신안그룹회장과 박홍규 호텔리베라 노동조합 위원장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위장폐업에 따른 조합원들의 생계의 어려움과 지역경제의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고 호텔리베라 노-사간 대화의 노력과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다. 기간 노-사간 대화에서는 사측의 일방적으로 지금까지 1년여동안 받지 못한 미지급 임금분과 앞으로 3-6개월간의 시설보수 투자기간동안의 임금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작년 국정 감사때와 마찬가지로 국정감사를 모면하기 위한 사측의 생색내기로 비추어 지고 있다. 작년에도 정용하 대표이사는 정상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으며 박순석 신안그룹회장은 국회에서의 ‘내 돈 가지고 내 맘대로 하는데 무슨상관이냐’와 단병호국회의원 질의에 국회에 대한 "깡패발언, 야마가 돈다등의 발언으로 국회모독죄로 고발상황으로 몰린 전례가 있다.
4. 충남 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판정을 내렸음에도 박순석 신안그룹회장과 정용하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이 아직까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공공연하게 노동조합에 대한 지배개입을 시도하여 민주노조 와해와 무력화를 통한 사측의 일방적인 이해관철을 위한 부당노동행위임이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함에도 불구하고 대전 검찰청은 자본가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소극적 또는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측에서 박홍규 위원장에 대한 고발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영장 청구를 진행시키는 등의 반노동자 친자본가적 입장을 견지한 검찰들의 모습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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