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노조법전면재개정!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총파업 투쟁속보 2호
공공대전일반지부 수자원지회 투쟁
임단협 쟁취를 위한 수자원지회 투쟁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
수자원지회는 지난 6월 25일 파업투쟁을 시작으로 매일 중식집회를 개최하면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김명수 지회장은 “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우리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노조 결성 후 지난 3년간 고용불안과 원, 하청 사용자에 의해 많은 탄압을 받아왔다. 우리 조합원은 준비됐다. 지역동지들이 조금 더 연대하고 마음을 함께 해준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밝히고 있다.
수자원지회는 매일 11시50분부터 수자원공사(연축동) 정문에서 중식집회를 개최한다.
지역동지들의 연대로 비정규직의 설움을 떨쳐내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하자!
공공대전일반지부 기독교연합봉사회지회
상담센터 지회는 지난 2011년 11월 관리소장의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을 구성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측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사용자인 기독교연합봉사회는 조합원들에 대한 각종 고소를 남발하고, 교섭을 거부하거나, 근로기준법상의 기본 요건, 노조법에도 미달되는 내용만을 협약안으로 제출하는 등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상담센터지회는 매일 오전 08시부터 09시까지 기독교연합 봉사회관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하여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노조대전일반지부는 7월 11일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보다 적극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기독교연합봉사회지회?
청소년상담업무를 주 업무로 하는 상담사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1월 노조를 출범하였으며 현재 조합원은 10명이다.
공공운수노조 버스본부 금남,충진교통 집중 투쟁
임단협 승리를 위해 순환파업 등을 전개하며 투쟁하고 있는 버스본부 대전충남지부는 7월 9일부터 교섭을 거부하며 노사관계 파행을 주도하고 있는 금남교통과 충진교통에 대한 집중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악질 사용자와 어용노조의 탄압과 방해 속에서도 꾿꾿하게,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버스조합원 동지들에게 힘찬 연대 투쟁을 전개하자.
SKY_ACT 전국순회투쟁단 대전에 오다.
국가폭력에 탄압을 받았던 쌍용차 노동자, 강정마을 주민. 용산철거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9일부터 14일까지 비정규직 철폐와 국가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공동순회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7.12 일과 13일 대전에서 결의대회와 촛불집회가 개최돤다.
7월 12일 저녁 7시에는 대전역에서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국가폭력분쇄! 쌍용자동차 해고자원직복직! 투쟁사업장 승리!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가 개최된다. 순회단은 결의대회 전에 대전지역 주요투쟁사업장 연대와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 13일 저녁 7시30분에는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쌍용차, 강정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촛불문화제 ‘달려라 촛불! 힘내라 쌍용! 지키자 강정!>이 개최된다.
이번 공동순회 투쟁은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SKY(쌍용차, 강정마을, 용산철거민)공동행동, 쌍용자동차지부, 현대차 비정규직노조가 함께 하고 있다.
금속노조 13일 1차 총파업 시작으로 투쟁의 닻을 올린다.
금속노조는 8월 총파업 승리를 위한 시작으로 7월 13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
현재 금속노조 전 지부 13만명은 쟁의조정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금속노조는 2012년 주요요구로 주간연속2교제대, 비정규직 정규직화, 산별최저임금, 원하청불공정거래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도 전 지부가 13일 총파업에 돌입하고 충북 청주 상당공원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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