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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재벌책임-청년일자리-노동자 서민 살리기 6대 요구 쟁취! 11월~12월 총파업 조직을 위한 민주노총 전국현장순회단' 지난 10월16일 대전에서 현장순회간담회와 대국민 선전전 등을 진행했다.
08시 임금피크제 저지를 위해 매일 점거농성과 현장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공공연구노조 동지들과 표준연구원 앞 출근 투쟁으로 대전지역 첫번째 투쟁을 시작했다.
08시30분 한화갤러리아노조의 임금피크제 저지 집회. 사측은 현 58세 정년인데 55세부터 임금피크제 적용을 강요하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전조합원이 함께 출투에 결합했다. 간담회를 통해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은 11월14일 민중총궐기 10만 조직화를 성사시키고 11~12월 총파업에 민주노조의 명운을 건 총파업투쟁을 조직하자고 호소했다.
11시 한라비스테온공조지회 중식 선전전. 주간연속 2교대로 바뀌면서 점심시간도 11시로 당겨졌다. 조합원들의 반응도 뜨겁다. 최근에 회사가 매각되어 회사명이 '한온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박근혜정권의 노동개악은 대충싸워서는 막어내기 어렵다면 11.14까지 투쟁태세를 완료하고 11월~12월 총파업에 할께할 것을 요구했다.
12시30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 선전전. 정승기 해고노동자의 복직을 요구하고 민주노조의 활동을 보장하는 '시민대책위' 선전전에 결합했다.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과 정혜경 부위원장이 노동개악저지와 민중총궐기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15시 대전역광장 대국민 선전전. 전국현장순회단은 버스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대전역광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18시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타이어 해고노동자 정승기 복직과 민주노조 활동보장을 위한 대전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에 결합했다. 촛불집회 후에는 '한국타이어지회' 간부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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