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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조직화를 위한 대전지역 확대간부 결의대회'가 11월25일 15시부터 100여명의 간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확대간부결의대회'는 11.28전국동시다발결의대회를 앞당겨 진행하는 것으로 '노동개악 저지'에 대한 간부들의 의지를 모아내고 '12월 실질적인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해 간부들이 결의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결의대회에 앞서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이 '현 정세와 민주노총 투쟁계획'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율현 사무처장이 대전지역 총파업계획에 대한 기조발제와 산별연맹별 토론을 진행했다.
본대회에서는 대전청년회 노래모임 '놀'의 공연과 더불어 '투쟁 머리띠 묶어주기' 상징의식, 2015대전지역 총파업동영상 상영,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투쟁사가 이어졌다.
이어 각 산별연맹 토론결과를 발표하고 이대식 본부장이 토론결과를 수렴하여 투쟁지침을 발표했다.
* 투쟁지침
1> 12월5일 2차 민중총궐기에 전조합원은 상경투쟁을 조직한다.
2> 12월 총력투쟁기간중에 민주노총 총파업투쟁방침이 발표되면 민주노총대전본부 전조합원은 긴장태세를 늦추지 않고 총파업투쟁에 복무한다.
이어 파업가를 부르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한 확대간부들은 오정네거리에서 '살인정권 규탄, 국정화중단, 총파업 총궐기' 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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