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한국 배치 결정으로 동북아신냉전과 한반도 평화를 근본에서 위협하고 있고, 특히 중국의 보복조치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시작되고 있음에도 사드배치가 강행되고 있다. 또한 사드배치 부지를 롯데와 국방부간 맞교환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롯데-국방부 간 사드 부지 협약 체결을 중단시키기 위한 롯데 압박 투쟁을 2월 한단간 집중키로 했다. 대전에서는 매주 화요일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1시간동안 롯데백화점 앞에서 1인시위와 선전전 [...]
박근혜 퇴진 11차 대전 시국대회가 2월 4일 17시부터 타임월드 4가에서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개최되었다. 11차 시국대회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을 요구하며 시국발언과 문화공연, 거리행진 등을 개최했다. 다음 시국대회는 2월 11일 타임월드 4가에서 개최된다.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대전지부(지부장 김은실)가 2월3일 16시에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2016년에 대전광역시 교육청과의 단체협약으로 사무실을 지원받아 이미 1년여동안 사용해오고 있었으나 여러 투쟁과정에서 미뤄오다가 늦게나마 개소식을 진행했다. 교육공무직대전지부는 회의실을 많은 노동자들과 시민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으니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교육공무직대전지부는 현재 영어회화전문강사 조합원 1명이 출산휴가 중에 해고통보를 받아 교육청 앞에서 집회와 1인시위 등을 하며 투쟁을 진행하고 [...]
민주노총대전본부 2017년도 첫번째 대표자회의(151차)가 1월25일 15시부터 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앞서 총연맹에서 정기대의원대회(2.7) 안건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대표자회의에서는 ‘박근혜정권 퇴진 투쟁’과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 소집’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다. 박근혜 퇴진투쟁은 매주 수요일 수요집중 촛불집회(19시, 둔산동 타임월드 앞)와 매주 토요일 대전 시국대회(17시, 둔산동 타임월드4가)에 적극 참여키로 하였으며, 정기대의원대회를 2월23일 16시에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2017 설 귀향 선전전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26일 대전역광장과 복합터미널, 정부대전청사터미널에서 박근혜퇴진대전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일반지부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규탄! 원직복직 쟁취! 민주노총대전본부 결의대회가 1월24일 16시30분부터 18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앞에서 민주노총대전본부 주최로 개최되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길게는 16년동안 청소노동자로 일해온 노동자들을 새로운 용역업체인 '대한국민 고엽제 전우회'에서 6명의 조합원에 대해 2016년 12월31일 퇴근시간 30분을 앞두고 60세 이상은 취업규칙에 따라 고용승계를 거부하는 해고조치를 하였다. 그동안 조합원들은 군인공제회,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을 거치며 고용승계가 이루어져왔다. 민주노총대전본부와 대전일반지부는 해고된 [...]
'박근혜 즉각 퇴진.구속! 적폐청산! 재벌해체! 2017투쟁선포 결의대회'가 지난 1월21일 16시에 시국대회에 앞서 개최되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건설노조를 중심으로 민주노총 조합원 400여명이 참가하여 박근혜 퇴진과 2017년 투쟁승리를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박근혜 퇴진! 대전지역 10차 시국대회' 참가하고 시민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 [2017년 투쟁 선포문] 격동의 2016년이 가고, 새해가 밝았다. 작년 연말, 국민들은 박근혜 정권의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
사회공공성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은 1월19일 11시 철도공사가 있는 대전역동광장에서 '철도 공공성파괴 비효율의 끝판왕 고속철도 분리운영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전에서는 2012년부터 이명박 정부의 수서발 KTX 민영화 정책에 맞서 시민대책위를 구성하여 KTX민영화 저지를 위해 투쟁을 전개한바 있으며, 정부는 철도공사의 자회사를 만들어 2016년 12월9일 SRT(수서발 고속철도)가 출범시켰다. 박근혜 정부는 117년 독점 체제 해체를 통한 효율화, 편안한 객실, 값싼 [...]
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가 소속지회에서 집단해고가 발생함에 따라 1월17일부터 쌍용기술연구소 정문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31일 대전현충원(5명)과 쌍용기술연구소(6명)의 청소노동자들 11명이 업무종료 30분을 남기고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사실상의 해고통보를 받았다. 이에 지부는 해고된 조합원들과 함께 아침선전전(현충원08시20분)과 중식선전전(쌍용11시30분)을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17일에는 쌍용기술연구소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하였다. 1월24일에는 대전현충원 앞에서 16시30분부터 '일반지부 집단해고 규탄 민주노총대전본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 민주노총대전본부 시무식이 대전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개최되었다. 시무식에는 각 산별연맹지역대표자와 산하노조 간부들이 함께했으며 각 산별대표자들은 2017년도 박근혜퇴진 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이대식 본부장도 투쟁발언을 통해 2017년도를 노동자 민중이 승리하는 한해를 만들어가자고 결의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