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가 소속지회에서 집단해고가 발생함에 따라 1월17일부터 쌍용기술연구소 정문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31일 대전현충원(5명)과 쌍용기술연구소(6명)의 청소노동자들 11명이 업무종료 30분을 남기고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사실상의 해고통보를 받았다.
이에 지부는 해고된 조합원들과 함께 아침선전전(현충원08시20분)과 중식선전전(쌍용11시30분)을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17일에는 쌍용기술연구소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하였다.
1월24일에는 대전현충원 앞에서 16시30분부터 ‘일반지부 집단해고 규탄 민주노총대전본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