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의 노조아님 통보로 7년여 동안 법외노조 상태에서도 흔들림없이 투쟁해 대법원에서 법외노조 취소 판결을 받아냈고 법외노조를 거부해 해고되었던 지정배 전 대전지부장 동지가 복직되어 9월16일 대전가오고등학교로 첫 출근했습니다.
첫 출근하는 교문에는 전현직 간부들, 퇴직 조합원과 시민단체 등에서도 꽃다발을 전하며 함께해 축하했으며, 많은 언론사에서도 관심있게 취재해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정배 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전교조, 참교육을 실천하는 전교조”가 될 것임을 힘주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