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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대전지부는 1월18일 11시 한국조폐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부당해고된 여권발급원 노동자들의 원직복직과 체불임금 지급, 정규직 전환 등을 촉구했다.

조폐공사는 상시업무인 여권발급원 업무를 13년 동안 일용직으로 채용하여 인력운영을 해왔으며, 기간제법을 회피하기 위해 22개월 쪼개기 계약을 반복해왔다. 또한 노동조합에 가입하자 노조활동을 방해하는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해왔으며, 정규직 전환 요구 등을 포기할 것을 전제로 금전합의를 종용하기도 하였다.

12월15일 조합원들의 충남지노위에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전부 ‘인정’되었다. 노동조합은 즉각적인 원직복직과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