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기업 공권력 불법 투입 규탄! 민주노총 대전본부 1인시위
이명박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 민형사상 고소, 고발 추진! |
|
● 일시: 2011년 5월31일(화)~6월10일(금) 11시30분 ● 장소: 충남지방경찰청(앞) |
|
※ 공정보도를 위해 수고하시는 귀사와 언론노동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 [보도자료]
1.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유성기업에 대한 불법적인 공권력 투입에 대한 규탄 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들어간다. 대전본부는 5월31일부터 6월 10일 6월 항쟁 정신계승 이명박 정권 심판! 대전민중대회 당일 까지 오전 11시30분부터~12시 30분 까지 1시간 동안 각 산별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전개한다.
2. 대전본부 집행위 회의를 통해 유성기업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정당성이 없으며 부품업체에 신속하게 공권력이 투입된 것은 현대-기아차 자본과 이명박정권이 민주노조를 압살하려는 합작품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히며 향후 강고한 연대 투쟁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5월25일 94차 대전본부 대표자회의를 통해 유성기업 투쟁과 관련하여 집행위에 위임을 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농성을 지속하고 있는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에게 투쟁 기금 지원 및 다양한 연대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3.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을 통해 밝힌 연봉 7천만원짜리 노동자들이 불법 파업했다는 일방적 주장은 사실 관계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최초의 발언 당사자인 최중경지식경제부 장관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의 고소, 고발을 적극 추진 할 것을 민주노총 등 대책위에 제안 할 예정이다. 직장폐쇄에 따른 점검농성의 정당성 여부는 사법부의 판결을 기다려야 할 사항이지 철도파업과 마찬가지로 대통령이 불법과 합법을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대통령의 무능과 반노동, 반노조적 시각만을 확인시켜주는 작태일 뿐인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