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총파업 10일차인 10월6일 민주노총 3차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대전역동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철도노조와 국민건강보험공단노조, 국민연금공단노조 등 총파업을 10일째 진행하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공공부문 노조 조합원들과 금속노조, 화섬노조 등 2천여명이 참가하여 대전역동광장에서 본대회를 진행한 후 새누리당대전시당까지 가두행진을 전개했다.
총파업대회에는 전농충남도연맹 장명진 의장과 김성남 충청노점상연합 지역장이 참여하여 연대발언을 통해 노동자, 농민, 빈민이 함께 연대하여 11월 12일 민중총궐기에서 살인정권을 끝장내는 투쟁을 전개할 것을 호소했으며, 새누리당대전시당 앞 마무리 집회에서는 정의당과 민중연합당, 민주민생대전행동에서 연대발언을 통해 박근혜정권을 끝장내는 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10월8일 예정되었던 공공운수노조대전충남본부 결의대회는 10월10일 14시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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