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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대전 10만 시국대회’가 지난 11월19일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주최측에서 예상했던 1만명을 훨씬 뛰어넘는 3만5천여명이 참가하여 타임월드 앞 4차선 도로와 인도를 시민들의 인파로 가득 메웠다.

집회참가들은 주로 가족단위로 많이 참가했으며, 민주노총 조합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행진무렵에는 이슬비가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 함께 했다. 행진시에는 왕복 4차선 도로를 가득채우며 촛불 파도타기를 하며 장관을 연출했으며 대전 역사상 가장 많은 시위가 개최되었다.

집회 마무리 이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아 주최측에서 몇차례에 걸처 노래를 틀고 함께 율동을 하며 박근혜 퇴진을 외쳤으며, ‘시민필리버스터’가 밤 늦게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11월26일에는 ‘박근혜 퇴진! 대전 2차 10만 시민대회’가 17시부터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평일에도 매일 19시 같은 장소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