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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 토목건축분과가 노조설립 이후 첫 중앙교섭을 요구하며 투쟁선포대회를 진행했다. 건설노조대전충북본부 소속의 대전세종건설지부는 3월29일 15시에 둔산동 전문설설협회에서 성실교섭을 촉구하는투쟁선포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지역 목수, 철근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각 건설현장별로 진행되어온 교섭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앙 임단협을 통하여 통일적인 임금체계와 근무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중앙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4월5일 상견례 및 1차교섭을 시작으로 중앙교섭을 통하여 건설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부조리와 적폐가 청산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