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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본부는 11월25일 15시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문재인정부와 국회의 노동개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결의대회에는 예상을 웃도는 400여명의 확대간부가 참여하였고 집회후에는 거리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건설노조 4개지부가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을 지난 11월23일부터 점거농성중이며 11월26일부터는 타워크레인지부가 전면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는 11월30일 환노위에서 노동개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민주노총은 11월30일 10시에 국회앞으로 전간부 상경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