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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본부 2021년 시무식이 1월4일 11시 대전역동광장에서 개최되었다.
2021년 시무식은 철도고객센터 조합원들의 파업투쟁이 55일째를 맞아, 철도공사 사옥이 있는 대전역동광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를 위해 50여명의 대표자 중심으로 참여하였다.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임 김율현 본부장은 철도고객센터 동지들의 파업투쟁을 지지엄호하기 위해 4만5천 조합원의 힘을 모아나가자고 하였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온전히 제정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고 하였다.
또한 산별대표자와 각 노조 대표자들이 2021년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 발언과 파업가 제창으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