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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대전본부 김경선 본부장이 11월29일 대덕우체국 앞 농성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헌법적 ‘업무개시명령’ 등 탄압에 맞서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정부는 11월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하는 등 화물연대에 대한 탄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화물연대는 화물노동자에게 내려진 계엄령이라며 즉각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총파업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긴급 지침’을 통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화물파업을 지지엄호하는 거점실천투쟁에 전면 결합키로 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민주노총대전본부는 11월29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11월30일 14시에는 대전지역 종교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8시에는 타임월드 맞은편 국민은행 앞에서 윤석열정부 규탄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