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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민중의 힘, 민주노총 대전본부, 평화나비 대전행동, 대전녹색당, 정의당 대전시당, 진보당 대전시당 등이 3월8일 11시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퇴행의 시대를 넘는 거센 연대의 파도가 되어 성평등을 향해 전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7가지 요구를 밝혔습니다.
– 여성 성평등 삭제 말고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하라!
-장시간 노동근절, 성별임금격차 해소, 안전한 일터보장하라!
-구조적 여성폭력 대응으로 존엄한 일상과 권리 보장하라!
-함께 나누는 돌봄과 차별없는 복지 실현하라!
-정치대표성의 다양성과 성별균형 보장하는 정치구조로 개혁하라!
-한반도와 국제사회 여성주의 평화안보 구축하라!
-차별금지법 제정하고 모든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성평등 사회 실현하라!

이영주 민주노총대전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선배들이 목숨으로 지키고 성장시킨 오늘의 민주노총이고 여성운동임을 알고 있습니다. 일과 삶 의 현장에서 여성 비정규직노동자로 꿋꿋하게 투쟁을 이어나가겠습니다.”고 결의 발언을 했습니다.

민주노총대전본부는 지난 3월4일부터 8일까지 ‘여성영화 함께 보기’를 통해 2017년 1월, 전주 LGU+ 하청업체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갔던 고 홍수연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인 <다음 소희>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투쟁하고 있는 콜센터 조합원들에게 ‘힘내라! 여성운동’ 커피 드립백을 전달하고 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