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2022년 세계노동절대전대회(5.1(일)10시,대전 보라매공원)

작성자
민주노총대전본부
작성일
2022-04-29 13:41
조회
1073

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불평등 체제교체!
2022년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일시 : 2022년 5월 1일 일요일 10시

○ 장소 : 대전 보라매공원(대전시청 남문 광장 맞은 편)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

 
  1. 취지


- 1886년 5월 미국 시카고의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투쟁하는 과정에 사망한 4명의 노동자와 이후 조작에 의한 재판과정에서 4명의 노동자가 사형을 당하고 1명이 감옥에서 자살한 이후 1889년 5월 1일 프랑스에서 세계의 노동자들이 이 투쟁을 기리고 계승한 것이 ‘메이데이’의 시작입니다.

- 2022년 5월 1일은 제132주년 세계노동절입니다. 3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체제가 지닌 모순이 격화되 전 세계적으로 불평등-양극화가 확대, 심화 된 가운데 한국의 노동자와 사회도 이 폐해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 확대, 심화 되는 불평등 – 양극화 해소와 함께 기후위기로 상징되는 시대의 변화와 과제가 놓인 가운데 20대 대선을 지나는 동안 노동자, 민중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아닌 절망과 한숨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의 ‘노동시간 유연화’, ‘최저임금 차등적용’.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등 친자본 반노동 편향의 발언과 구체화로 인해 현장 노동자들의 우려와 분노가 쌓여가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수차례에 걸쳐 반노동 정책의 중단을 요구하고 당사자와의 대화를 요구했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 민주노총은 불평등 – 양극화 시대를 넘어 새로운 사회대전환을 요구하며 구체적으로 ‘모든 노동자에게 차별 없는 노동권’과 ‘해고의 위협이 없는 안전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이번 노동절은 이런 구체적인 요구를 전국의 노동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다수의 조합원이 모여 새 정부를 향해 노동자의 목소리를 내며 대회 후 행진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대전 지역에서도 5,000여명 조합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새 정부를 향한 노동자의 요구를 전달할 것입니다.

- 또한 6월 1일 전국동시선거를 앞두고 진보정치의 복원과 승리를 위해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협의를 통해 확정한 민주노총 후보, 지지후보가 함께 해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와 요구를 담아낼 계획입니다.

-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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