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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CSN성실교섭 촉구를 위한
화물연대 총력결의대회!!
. 일시: 2006년07월01일16시
. 장소: 대화동 3-4공단내 한솔제지 대전공장 앞
▯. 화물연대 대전지부 한솔분회 조합원들은 6월15일 사측과 교섭이 결렬되어 지금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물연대 대전지부 한솔분회는 성실교섭 촉구를 요구하며 화물연대 인정과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한솔CSN소속 91명 전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91명 전원이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1일 대전지역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성실교섭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6월27일 사측이 고용한 용역경비들과 조합원들이 한솔제지 서문에서 대치하던중 서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조합원들에게 돌진하여 조합원 2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화물 차량 앞에 조합원을 매달고 800여 미터를 도주하는 상상밖의 일들이 발생했다. 물론 이 사고는 한솔 CSN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의 지시에 의해 차량이 돌진한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민첩하게 대처하여 불상사는 막았으나 현재 조합원 1명이 중앙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 한솔CSN은 정부당국도 실체를 인정한 화물연대를 인정하고 성실교섭에 나서야 할 것이다. 하루라도 일하지 않으면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받는 화물노동자들이 파업대오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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