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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대전지역본부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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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대전지역본부 교육선전부장 오임술(010-6822-4846)
-보도자료-
1. 공정 보도 실현을 위한 귀사와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노동의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공정하고 충실한 보도 부탁드립니다.
2.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02월25일 오후 1시 송강 테크노벨리 하나 3차(앞)에서 간부대오를 중심으로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를 위한 대전지역 결의대회를 갖는다. 당초 예정된 국회(앞) 집결투쟁은 37차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전국적 동시다발 집회로 결정된 바 있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비정규 보호입법 논의에서 핵심적 쟁점이 되고 있는 기간제 노동자들에 대한 사유제한은 사회 양극화와 넘쳐나는 비정규직 숫자를 줄이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주장한다. 전체 비정규직 숫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기간제 노동자에 대하여 정부와 열린 우리당의 기간 연장안은 비정규직을 오히려 확대하고 상시적인 고용 불안만을 가져올 것이라며 분명한 반대한다. 또한 현재 논의 구도에서 배제되고 있는 특수고용직 노동자(보험모집인, 학습지 교사, 덤프기사, 화물기사, 골프장 도우미등)에 대한 노동기본권 및 노동3권 보장, “현대판 노예제도”로 지탄받고 있는 “파견법에” 대한 즉각적인 폐지를 주장한다.
또한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결의대회가 진행되는 장소에서 오전 11시 20분터 “상습체불 근절, 시공참여자 제도 폐지를 위한 건설노조 투쟁선포식을 갖는다. 건설노조는 2월9일부터 출근투쟁을 전개하고 21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상습적인 부조리 척결과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하여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