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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보도자료-
1. 공정 보도 실현을 위한 귀사와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노동의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공정하고 충실한 보도 부탁드립니다.
2.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총연맹 총파업 지침에 의거 28(화)일 13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 또한 15시에 대전역에 금속연맹,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약1.000여명이 비정규법 날치기 통과 규탄결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규탄결의대회 시작 전 단위노조 대표자들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비정규개악안을 폭력변칙 날치기 통과에 대한 전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할게 될 것이며 총파업을 비롯한 강력한 투쟁으로 비정규 개악안을 막아내고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을 쟁취하는 날 까지 총파업을 비롯한 위력적 가두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3.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15시 대전역에서 비정규 개악안 졸속 변칙 날치기 통과 규탄결의 대회에 이어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와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에 대한 항의규탄 투쟁을 전개한다. 대전역에서 동백사거리를 거쳐 시민회관 앞 까지 위력적인 거리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1일에도 집회투쟁과 3월2일 전면적인 총파업등을 계속해서 전개할 것이다.
4. 3월1일 전국철도노조를 비롯한 운수4조직의 공동투쟁이 전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불법파업 “엄정대처”등을 주장하며 노조의 사회공공성 확보와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들을 외면한체 탄압의 빌미만을 잡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철도노조의 투쟁을 지원하고 정부의 공권력 투입시 지역민중단체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대전역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5. 대표적인 악법인 직권중재 조항폐지를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 1월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함에도 불구하고 직권중재라는 칼을 이용하여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억압하고 군부독재에서 노동탄압 수법을 여전히 전개하는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6. 총파업 투쟁지침 1호
총파업 투쟁지침 1호
1. 2월 28일(화) 13시부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2. 2월 28일(화) 15시 전국동시다발 파업집회를 개최한다. (수도권은 국회앞 집중)
3. 운수 4조직 공동투쟁을 적극 지원하며, 세부방침은 위원장 지침에 따른다.
4. 3월 1일(수) 14시 전국동시다발 집회를 개최한다. (수도권은 국회앞 집중)
5. 투쟁상황에 따라, 3월 1일 투본대표자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6.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3월 2일(목)에는 정시에 출근하여 총파업에 참여한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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