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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 사수 대전지역 결의대회 대전지역 장기투쟁 사업장 투쟁 승리문화제!
♠장소: 민주노총 대전본부(대화동)
♠일시: 2006년 3월 3일(금) 18시30분
1. 공정 보도 실현을 위한 귀사와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노동의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공정하고 충실한 보도 부탁드립니다.
2.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대전지역 장기투쟁 사업장 투쟁 승리를 위한 연대투쟁 승리 문화제”를 1부 철도노조 총파업 사수를 위한 대전지역 결의대회와 2부 행사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대전지역은 호텔리베라 노동조합을 비롯하여 대전지역 일반노동조합,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등 짧게는 4개월에서 2년여 기간 동안 장기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노동조합이 존재합니다. 또한 전교조, 민주버스노조, 건설노조, 대학노조등에서는 끊임없는 노조탄압과 노동탄압에 맞서 노동기본권과 민주노조 사수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3. 철도노조의 파업 투쟁은 “사회공공성 확보와 안전운행을” 위한 노동조합의 당연한 권리이며 노동3권중 단체행동권 행위를 구시대적 노조탄압과 노동기본권을 말살하는 후진적 노동정책의 산물인 “직권중재”를 적용으로 불법화 시키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이 비정규직 문제와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한 공공성 확보를 주장하는 행위 자체 또한 노동조합에 대한 정의에도 어긋나지 않는 행위이다. 정부와 일부 보수언론의 파업대오를 무력화 시키기 위한 “복귀율 조작” “시민불편”이데올로기등 이전부터 자행한 여론몰이와 조작을 통한 사회공공성 확보와 안전운행을 위한 인력충원의 의지를 결코 막지 못할 것이다.
4. 대전지역은 얼마 전 노동조합의 강고한 투쟁과 지역 사회단체 시민들의 지지로 인하여 노사간 합의를 통하여 다시금 정든 일터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호텔리베라 노동조합!
노동조합을 결성하고“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요구에 대하여 해고와 직장폐쇄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대전지역 일반노동조합 충남학사지부!
대전시 교육청을 상대로 실질적인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단체교섭에 임할 것을 촉구하며 1인시위와 집회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부당해고와 단협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과기노조 한국선급지부
과기노조 고영주 위원장의 원직복직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과기노조 화학연구원 지부가 해를 넘긴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 비정규법 폭력변칙 날치기 통과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은 각오하라.”
“지역적 계급연대로 총파업 사수하고 비정규직 철페하자”
민주노총 대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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