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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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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청의 부당 징계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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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일시: 2010년 10월26일 11시
☞ 장 소: 대전시 교육청 정문(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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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보도를 위해 수고 하시는 귀사와 언론노동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
○ 교사 공무원 탄압저지 대전대책위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무리한 징계 시도가 얼마 지나지 않아 교육과학부가 다시 각 시도부 교육감 회의를 소집하여 법원 판결과 관련없이 10월 말까지 중징계를 마무리‘ 하라는 지시를 규탄한다. 뿐만 아니라 김신호교육감이 지난 6월 농성시 면담을 통해 교육가족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어기며 교과부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규탄하고 항의 방문 할 예정이다.
○ 각 시도 부교육감들은 징계 강행을 위해 실무자에게 징계절차 진행을 지시하였고, 이 지시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징계위원회 소집(10월 29일) 및 징계위원회 개최 통보서를 징계대상 교사 4명에게 발송한 것으로 확인되어 지고 있다.
○ 교사공무원 탄압저지 대책위는 사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징계를 시도하고 정부가 징계양정을 확정하고 징계 시한까지 명시해 중징계를 요구하는 것은 시도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하는 월권행위이며 교육자치에 대한 중대한 도전임을 밝힌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당 관련 재판에서 검찰의 기소가 무리한 것임을 증명하는 증언과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최근 일부 교원단체가 교원의 장치활동 보장을 요구하고 입법 활동까지 전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합리적인 교원의 정치활동 요구를 사전에 원천봉쇄하고 길들이기 성격도 있음을 규탄한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