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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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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민주노총 대전본부 전태일 평전, 만화‘전태일’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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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일시: 2010년 11월 22일(월) 14:00 / ☞ 장 소: 대전어린이도서관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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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보도를 위해 수고 하시는 귀사와 언론노동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
○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11월22일 14시 전태일 평전 읽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에 전태일 평전과 만화 태일이(5권-1셋)를 기증한다. 전태일열사 40주기를 맞아 전태일열사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주노총대전본부는 조합원들이 구독한 전태일 평전 1,000여권에 대한 수익금을 청소노동자조직화 사업과 만화 태일이 기증사업에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만화 태일이는 부천만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좋은 만화 위인전으로 추천 받고 있다. 현재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전태일평전읽기운동 후속과정으로 조합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독후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년단결의 밤에 시상한다.
○ 전태일열사가 살았던 1960년대의 노동자를 둘러싼 △언론환경 △국가기관의 태도 △법과 제도 △사회적인식 등이 G20정상회의를 개최하는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는 현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자신보다 못한 여공들을 위해, 삶을 바친 전태일열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넘쳐나고 간접고용(파견)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착취가 판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 우리가 어떠한 희망과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지 되 묻고 있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