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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
- 지난 10월 31일 대전 롯데백화점에 근무하는 시설관리 비정규직 노동자 24명이 전원 해고(계약만료통보)되었습니다.
- 해고된 노동자들은 지난 10월초 민주노총 산하 공공노조 대전일반지부에 가입하였고 사측(엠서비스)은 노조 탈퇴를 강요하며 갈비세트와 과일세트를 돌리고 심지어 노조 지회장에게 현장소장을 제안하며 회유협박을 해왔습니다.
- 그럼에도 노조탈퇴가 이루어지지 않자 전격적으로 전조합원을 해고한 것입니다. 현재 조합원들은 매일 롯데백화점 앞에서 집회를 통해 원직복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이에 민주노총대전본부와 공공노조대전충남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엠서비스의 부당한 해고와 노조탄압에 대한 입장, 이후 투쟁계획(11.11 롯데본사 상경투쟁, 11.12촛불집회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각 언론사 기자여러본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일시 : 2010년 11월 9일(화) 11시
* 장소 : 롯데백화점 대전점 정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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