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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탄압분쇄! 최저임금 현실화 촉구 !
민주노총 대전본부 결의대회 !!
☞ 개최일시: 2010년 05월28`일(금) 16시00분 ☞ 장소: 계룡시 계룡대 2정문 (앞)
※ 공정보도와 참언론 구현을 위해 수고하시는 귀사와 언론노동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노동탄압분쇄! 최저임금 현실화 촉구 대전본부 결의대회를 계룡대지회 및 소속 조합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다. 결의대회 후 계룡시 엄사 사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통해 대시민선전전을 갖는다. 노조법 개악을 비롯한 일련의 전교조,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과 민주노조 말살 책동을 일삼고 있는 이명박정부를 규탄하고 6월에 결정될 최저임금의 현실화를 촉구한다. 28일은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지역은 장기투쟁사업장 문제 해결과 노동탄압분쇄 결의를 위해 노조탄압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계룡대지회 천막농성장이 있는 계룡대 2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 공공노조 일반지부 계룡대지회는 09년 노조를 결성했으나 군인공제회(공우ENC)가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다.
- 계룡대지회는 계룡대에서 시설관리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자 사측인 군인공제회(공우ENC)가 곧바로 해당 간부 및 조합원들을 해고-대기발령-재계약을 거부하는 형태로 노사간의 신의 성실하에 진행된 합의 사안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지역과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사업장이다. 대전본부는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것은 헌법적 권리임에도 헌법과 노동법을 무시하고 있는 군인공제회의 반노동, 반노조적 작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며 부당한 처우 및 노동탄압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의지를 천명한다. 26일 진행된 부당노동행위, 부당징계, 부당해고에 대한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회의에서는 대부분 노동조합의 주장이 받아들여 진 것으로 확인되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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