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오늘(1일, 화), 오전 10시 30분.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시청에서 설 귀향 선전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경향신문과 연대하여 설 특집판 유인물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한 상황이다.
유인물의 핵심내용은 '비정규직, 언론악법, 한미FTA, 국회 예산 날치기'다.
오전이긴 하지만 많은 이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듯.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가져간 2000부의 유인물을 짧은 시간 모두 소화했다.
이명박에 대한 현장의 여론은 매우 냉정했다.
유인물을 받으며 쓴소리를 하는 시민들이 대다수였다.
물론 쓴소리의 대상은 이명박 정부다.
일방 통행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반성할 줄 모르며, 자기 변명만 늘어 놓는 권력에 이미 대중들은 등을 돌린 지 오래다.
오늘 선전전은 투쟁사업장 동지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
콜텍, 계룡대, 롯데백화점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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