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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낙찰제 폐지, 인원 감원반대, 국민연금 환수조치 반대
한국철도공사 규탄 전국비정규여성노조 결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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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일시: 2010년 10월 14일(수) 09:00~
☞ 장 소: 대전역 동광장 (한국철도공사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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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보도를 위해 수고하시는 귀사와 언론노동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
○ 전국비정규여성노조(위원장 이찬배)는 10월14(목)일 300여명의 소속 조합원과 민주노총대전본부와 함께 최저가 낙찰제 폐지, 인원 감원반대, 국민연금 환수조치 반대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노조는 한국철도공사가 서울지하철등 도시철도보다 최저가낙찰률이 10%이상 떨어지고 있어 열악한 청소노동자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음을 주장한다. 한국철도공사 낙착률은 도급업체별로 76%~80%사이로 다른 공사의 평균87%에 비해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여 1인당 30만원 이상의 급여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제기하고 있다.
○ 청소노동자들의 경우 정년이 65세 까지인 경우가 많아 60세 이상에게 지원된 국민연금에 대한 한국철도공사의 환수조치에 대하여는 철도공사의 불법적 개입이며 불법개입이 아닐 경우 불법파견에 해당되니 직접고용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가 14일 국정감사를 받게 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선전전을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와의 지난한 집회신고 자리다툼 끝에 진행되는 결의대회로 청소노동자들의 울분과 감정이 표출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철도노조에 대한 상식을 넘는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허준영사장(전경찰청장)에 대한 노동자들의 반감과 맞물려 국정감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