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싸움을 위한 작은 시작’ 2012 대전본부 법률학교가 개최됐다.
법률학교에는 복수노조와 타임오프를 비롯한 자본의 탄압이 갈수록 입체적이고 총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반증하듯 지역동지들의 참가열의가 매우 높았다.
총 40여명의 동지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1강 노동운동과 노동법의 역사. 권두섭 변호사(공공운수법률원), 2강 임금 및 노동시간 쟁점. 최영연 노무사(민주노총 법률원), 3강 단체교섭, 쟁의행위 쟁점. 하태현 노무사(민주노총 법률원), 4강 형사절차 이해 및 대응. 신인수 변호사(민주노총 법률원)
총 4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히 임금 및 근로시간 문제와 복수노조대응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 갈수록 노동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더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한 아쉬움은 이후 교육과 상담활동을 통해 보완할 것을 약속하고 법률학교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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