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 학교비정규노동자 투쟁에 나서다
-비정규법안 폐기!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철회!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투쟁계획 수립-
<박병률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활동가>
공공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지부대전지회는 2007년 4월 25일(수) 18:00 대전지역본부소회실에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미조직비정규/조직부, 공공노조대전충남본부, 전교조대전지부, 학교비정규대전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개악법 폐기!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철회! 학교비정규정규직화 쟁취! 투쟁계획을 논의/결정 하였다.
노동부가 4월20일 발표한 비정규법안시행령은 정부가 홍보했던 비정규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보호와는 무관하게 비정규확산 및 노동유연성을 더욱더 강화하게 할 뿐이며 이는 정부가 작년 8월8일 내놓은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원칙과도 모순된 시행령이라 하겠다.
공공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지부는 비정규법안의 문제점과 공공부문비정규대책의 허구성을 알려내고 비정규법안 폐기 및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철회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노동조합은 3월 말 대표자협의회를 통해 학교비정규직투쟁대책위원회로 전환, 전국적으로 4월, 5월 투쟁계획을 확정하였다. 이에 발 맞춰 대전지회는 4월 27일 1인시위(교육청) 및 대전역 선전전을 시작으로 5월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연가투쟁까지의 지역교육청 상대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
<주요 투쟁일정>
■4월 27일 비정규법안 폐기!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철회!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쟁취!!
1인시위(17:00~/교육청 앞) 및 선전전(18:00~/대전역)
■5월 1일 노동절/선전전
■5월 3일 공공노조대충본부 대표자 교육청(감) 면담(16:30/교육청)
선전전(17:00~/교육청)
■5월 8일 1인시위 진행
■5월 10일 비정규법안 폐기!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철회!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쟁취!
대전지역 학교비정규노동자 결의대회(17:40~/교육청)
■5월둘째주 비정규법안 폐기!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철회!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쟁취!
전국학교비정규노동자 연가투쟁(2박3일 서울 상경/정부종합청사)
*연가투쟁일정 확정은 4/28 투쟁대책위에서 결정 예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