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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조 대전충남본부 제1차 정기대대 개최
-임원 선출 후 지역강화 및 비정규투쟁에 힘 쏟을 것!!-
공공노조 산별전환 후 지역본부 초대임원을 선출하지 못했던 대전충남본부가 2007년 4월 25, 26일 양일간 진행된 임원선거를 통해 본부장 김등환(전 사회보험지부대전충남지회장), 사무처장 김동중(전 대전지역일반지부장)이 당선되었다.
공공노조대전충남본부(본부장김등환)는 지역산별강화 및 향후 투쟁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제1회 대의원대회를 2007년 4월 27일(금) 16시 대전근로자복지회관 교육장에서 개최하였다.
지역대의원 26명 중 21명의 높은 참석률로 시작된 대의원대회는 사전 교육으로 “비정규악법 및 공공부문비정규대책의 문제점 및 향후 공공노조 투쟁계획” 진행하였고, 현재 공공운수연맹 2대 임원 선거에 출마한 김동성 수석부위원장후보가 유세를 펼쳤다.
제1회 대의원대회는 초대 임원으로 선출된 공공노조대전충남본부 임원 및 간부 소개와 인사로 시작하였고 본격적으로 심의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등환본부장은 “초대 임원으로서 안정된 지역산별노조를 건설하고 현재 주요한 투쟁인 비정규철폐 투쟁에 온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개회사를 진행하였다.
주요안건내용은 ◇운영 규칙 제정 및 운영위원 선출 건 ◇0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부본부장, 회계감사, 중앙위원 선출 건 순으로 논의가 진행되었고, 제1,2안은 원안통과, 제3안은 부본부장에 김창섭, 소연섭(이상 2명) ,회계감사는 서승원, 안재열(이상 2명), 중앙위원은 김동중동지가 선출되었다.
대전충남본부는 5.1노동절 서울로 집결할 것을 결의하면서 두시간동안 진행된 대의원대회를 마쳤다.
<박병률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활동가> | 
